꿈을 꾸고 있나 봐
흐린 풍경 속에 작은 문 하나
I wanna go home
저 문을 열어보면 
다시 나의 집으로 가는 길 있을까 

깨어나는 나를 느껴 
선명해져가는 문 앞에 서있어 
So maybe I’m home
멀지 않은 곳에서 
나를 기다리는 너의 기척이 들려

And I fly high
I’m in sky high 너를 안고서 
And I’m so alive, 
seems like I belong here
나의 세상은 너, 너의 세상은 나인 거야 

구름 위를 걷는 거야 
불확실한 삶을 살아간다는 건
우리가 걸어나갈 한 걸음 한 걸음 
날 잡고 있는 그 손을 놓지 않을 거야 

And I fly high
I’m in sky high 너를 안고서 
And I’m so alive, 
seems like I belong here
나의 세상은 너, 너의 세상은 나인 거야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은 변해가고
그 안에 있는 너와 나의 모습도 변해가고

오늘은 걷더라도 내일은 달려갈래
If you are there besides me 

Oh Home Oh Home

And I fly high
I’m in sky high 너를 안고서 
And I’m so alive, 
seems like I belong here
나의 세상은 너, 너의 세상은 나인 거야 

And I fly high
I’m in sky high 너를 안고서 
And I’m so alive, 
seems like I belong here
나의 세상은 너, 너의 세상은 나인 거야

And I fly high
I’m in sky high 너를 안고서 
And I’m so alive, 
seems like I belong here
나의 세상은 너, 너의 세상은 나인 거야 

Fly high
I feel alright
I’m so alive
If you,
if you are there beside me 
I fly high
I’m in sky high 

Fly high
I feel alright
I’m so alive
I will fight

/이번에 정말 큰 변화를 준 것같다,,
항상 자기 음악이 슬프다고 언급해왔었는데
일단 이번에 굉장히 희망적으로 변했고
예전에는 노래할 때 깨끗함 완벽함
그리고 모순이 없는 것을 택했다면
지금은 자유로움과 시원함과
소통을 원한다는 것을 느꼈다
예전에는 듣는이에게 공감대를 그저 주는 거였다면
지금은 자기도 너와 같은 사람이라고 얘기하며
서로 껴안아 주며 서로 위로해주자라는 느낌?
이번 7집을 들을때면 진짜 행복이라는 게 느껴져서
너무 따뜻하고 좋은 것 같다~~~
근데 집 가고 싶다
/Home


'듣는 음악 > 박효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효신 - The Dreamer  (0) 2017.01.24
박효신 : 괜찮아  (0) 2016.10.24
박효신 : Beautiful Tomorrow  (0) 2016.10.03
박효신 : 숨  (0) 2016.09.29
박효신 : 먼곳에서  (0) 2016.06.21